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디-바인베르크 법칙 (문단 편집) == 원리 == 하디-바인베르크 법칙의 요지는 '부모의 형질이 우성이라고 해서 자손에게 우성 유전자만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'는 것이다. 우성은 발현에서만 우성인 것이지 유전 확률에서 앞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. 따라서 [[잡종]](Aa)인 부모한테 우성 형질이 발현된다고 해도 열성 유전자의 표현형은 보인자, 즉 '''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발현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고''', 결과적으로 개체군의 전체 유전자 비율은 변하지 않는다. 이는 멘델의 유전법칙에서 간단하게 유추할 수 있는 사실로서, 우성 유전자 A와 열성 유전자 a를 둘 다 받은 자손 Aa에게서는 우성 형질 A가 발현되지만, 다음 세대에게 A를 물려줄 수도 있고, a를 물려줄 수도 있는 것이다. 즉, 이상적인 집단의 유전 과정에서는 특정 유전자가 사라질 수 없으므로 다음 세대에서도 유전자의 비율은 변하지 않고, 결국 각 형질의 발현 비율도 역시 변하지 않는 것을 설명하는 법칙이다. 다만 어디까지나 이 법칙이 성립될 조건인 멘델 집단을 대상으로 한 통계적인 이야기이며, 실제로 개별 후손 개체가 어떤 유전자를 물려받을 것인가를 예측할 수는 없다. 예를 들어 어떤 가족에 자녀 4명이 있다고 하면, 이 자녀 4명에서 모두 열성 유전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. [[큰 수의 법칙]]에 따라 자녀를 100명쯤 가진다면 그 결과는 하디-바인베르크 평형에 좀 더 가까울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